'학교다녀오겠습니다' 윤소희, "카이스트 복학 했는데 바보 됐다" 망언

'학교다녀오겠습니다'에 출연한 배우 윤소희가 스스로를 바보라고 표현했다.

12일 방송된 JTBC '학교다녀오겠습니다'에서 카이스트에 재학중인 윤소희는 수업시간에 어려운 문제를 척척 풀어 주목받았다.

수학선생님도 윤소희의 문제풀이와 해답을 인정할 정도로 완벽한 모습이었다.

같은 교실에 있던 홍진경과 전효성은 윤소희를 귀신 보듯 할 정도였다.

이에 쉬는 시간에 학생들은 윤소희의 주변으로 몰려들었다.

학생들은 윤소희에게 "언니 진짜 카이스트 다녀요?"라 물었고 윤소희는 "지금 다니고 있다. 11학번이다. 연차 초과다"며 쑥스러워 했다.

이후 홍진경은 윤소희가 카이스트 재학생이라는 것을 알고는 깜짝 놀랐으나 윤소희는 "이번에 복학을 했는데 바보됐더라"고 겸손한 태도를 보이려고 했으나 본의 아니게 타인에게는 망언이 되고 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