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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곽시양 '오 나의 귀신님' 돌직구남 변신

배우 곽시양./라운드테이블



배우 곽시양이 돌직구남으로 변신한다.

곽시양은 tvN 새 금토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에서 서준 역을 맡았다. 강선우(조정석)가 운영하는 썬 레스토랑 꽃미남 요리사다. 프랑스 최고의 요리 스쿨 꼬르등 불루 출신이다. 소신 있게 돌직구를 날리는 캐릭터로 극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특히 전작 엠넷 뮤직드라마 '칠전팔기 구해라' 속 조용하고 사랑 표현에 서툰 강세종 역과는 전혀 달라 연기 변신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곽시양은 "좋은 작품을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작품을 통해 많이 배우고 한층 더 성숙한 배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오 나의 귀신님'은 처녀 귀신에게 빙의된 주방 보조 나봉선(박보영)과 스타 셰프 강선우의 사랑이야기다. '구여친클럽' 후속 작으로 오는 7월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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