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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고은미, 12일 결혼…"열심히 살겠습니다" 소감 전해



지난 12일 결혼한 배우 고은미가 "열심히 살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고은미 소속사 싸이더스HQ는 13일 고은미의 결혼식 사진과 함께 결혼식에서 밝힌 고은미의 소감을 함께 전했다.

비공개로 진행된 이날 결혼식에서 고은미는 "아직까지 결혼을 했다는 실감이 잘 나지 않는다. 식이 끝나고 집에 가면 그제야 결혼했다는 실감이 날 것 같다"고 말했다.

결혼식은 고은미와 예비 신랑의 친인척과 지인들만 참석했다. 주례는 한라대학교 이정무 총장이 맡았으며 사회는 배우 김재원과 정찬이 맡아 각각 1부와 2부를 진행했다. 1부 웨딩 축가는 뮤지컬 배우 이건명이 불렀다.



고은미와 신랑은 지인들과의 모임을 통해 만나게 돼 자연스럽게 연인 사이로 발전했으며 18개월 동안의 애틋한 열애 끝에 사랑의 화촉을 밝혔다. 신혼여행을 1주일 동안 몰디브로 다녀올 예정이다.

고은미는 현재 MBC 일일드라마 '폭풍의 여자'에서 도혜빈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