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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택시' 장영남, "42세에 득남 비법? 의사가 정해 준 합방 말 정확히 맞아"

tvN 현장토크쇼-택시에 출연한 배우 장영남



배우 장영남이 42세에 득남한 비법을 공개했다.

장영남은 12일 오후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택시'(이하 택시) '언니들의 충고 특집' 편에 배우 고은미와 함께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장영남은 "워낙 늦게 결혼을 했다. 그래서 아이가 안 생길까봐 걱정을 정말 많이 했다"고 운을 뗐다.

장영남은 "남편이 더 늦기 전에 아이를 갖길 원했다. 그래서 가장 임신하기 좋은 시기를 알기 위해서 병원에 갔더니 의사 선생님이 '월요일이나 화요일쯤이 좋겠네요'라고 하더라. 그런데 그게 잘 맞았다"라며 얼굴을 붉혔다.

이 말을 들은 MC 이영자는 "옛날식으로 말하면 합방 아니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장영남은 7세 연하의 남편과 사는 심경 등 다양한 이야기를 솔직하고 털털한 입담으로 전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