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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어벤저스', '1000만 관객' 카운트다운 '한국팬의 힘!'

영화 어벤저스 메이킹 필름 스틸컷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 금주 내 1,000만 관객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이런 가운데 대한민국에서 마블의 흥행 역사를 새로 쓴 숨겨진 비결을 공개한다.



NO1. 대한민국 흥행 파워! 전세계가 놀라다!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 개봉 20일째인 오늘 950만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연일 역대 외화 최단기간 기록을 경신하며 드디어 역대 외화 4번째로 1,000만 클럽에 카운트다운을 시작한 영화의 놀라운 흥행 비결은 오롯이 대한민국의 힘이었다.

대한민국은 현재까지 북미 및 중국 제외 전세계 흥행 1위를 거두며 국내외 언론의 집중 조명을 받고 있다. 이전 작품과는 확연히 다른 국내 관객들의 사랑은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속 성공적인 한국 등장으로 높아진 관객 호응이 절대적인 영향력을 차지했다. 마블 사상 최고 제작비(2억 5,000만 달러)가 투여된 이번 작품은 보다 넓어진 히어로 세계를 그리기 위해 전세계 5개국에서 주요 로케이션을 진행했다.

그 중 작년 4월 진행된 대한민국 촬영분은 서울과 경기지역 랜드마크인 세빛섬, 상암동, 강남역, 마포대교, 청담대교 등이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에서 최장시간 노출되어 눈길을 끌었다. 더불어 대한민국 출신 배우 ‘수현’이 한국인 생명공학자 '닥터 조'로 출연해 ‘마블의 신데렐라’로 급부상했으며 전세계적 화제를 모았다.

NO2. I LOVE KOREA!

지난 해 할리우드 최고의 블록버스터에 대한민국 등장 소식은 그야말로 신드롬이었다. 마블 제작진들도 인정할 만큼 대한민국 촬영은 대규모로 진행되었고 국민들의 깊은 협조 없이는 절대 불가능했다.

때문에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액션씬과 추격씬은 국민들과 함께 만든 작품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뿐만 아니라 국내 관객들은 내 동네, 내가 사는 곳, 내가 가본적이 있는 익숙한 장소들이 등장하자 끊임없는 입소문으로 영화에 대한 사랑을 표현하기도 했다.

이에 보답하듯 지난 4월 17일 국내에서 기자회견 및 팬이벤트에 참석했던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크리스 에반스, 마크 러팔로 등은 국내 팬들의 뜨거운 열기에 감동했으며 해외 인터뷰에서도 대한민국의 열정을 극찬하는 등 화제를 모은 바 있다.

NO3. 대한민국 국민들의 힘! 중장년층의 원동력까지!

이를 반증하듯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은 N차 관람과 중장년층 관람 열풍을 몰고 왔다. 천만 흥행에 가속도를 붙인 이 같은 신드롬은 50% 를 육박하는 중장년층의 예매율과 식지 않는 예매 열기를 불러 왔다.

이는 영화의 흥행이 단순 일회성으로 나타나는 호응의 결과가 아닌 점점 높아지는 캐릭터 인지도와 인기 덕분인 것을 증명하고 있다. 또한 전연령대로 넓어진 팬덤은 가족 관객들을 극장가로 몰고 오며 장기 흥행을 이룩하고 있다. 특히 이번 작품은 기존 천만 영화와 유사 형태의 예매 및 관람 형태로 중장년층의 티켓 파워를 여실히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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