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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성 "386세대 기득권화, 시대정신 실종"



장하성 "386세대 기득권화, 시대정신 실종"

진보진영의 대표적 학자인 장하성 고려대 교수가 386세대의 기득권화를 정면으로 비판하고 나섰다.

장 교수는 12일 새정치민주연합 싱크탱크인 민주정책연구원에서 열린 '성장과 분배' 특강에서 "너무 빠른 속도로 386세대가 기득권이 되고 자기 시대정신을 실종시키는 데 앞장서면서 다음 세대가 시대정신을 못 갖게 됐다"고 비판했다.

386세대의 기득권화에 대한 진보진영 내 비판은 이미 수면 위로 떠오른 상태다. 국회 안팎에서는 19대 총선과 19대 대선 패배를 거치면서 386세대 국회의원들이 당내 주류세력으로서 제 역할을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있어왔다.

장 교수는 이전에도 현실 정치권을 향해 "자기 스스로 무얼 지향하는 지 모르는, 단순한 기득권 집단이 돼 버렸다"고 비판한 바 있다.

장 교수는 한때 안철수 전 새정치연합 공동대표의 싱크탱크인 '정책네트워크 내일'의 소장으로 활동했으며, 작년 3월 안 전 대표가 당시 민주당과 새정치민주연합을 창당한 뒤 '내일' 소장도 그만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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