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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분오열 새정치연합 '탈당 현실화' 위기



사분오열 새정치연합 '탈당 현실화' 위기

지도부 내부 충돌로 분열 위기에 처한 새정치민주연합에서 탈당 움직임이 현실화됐다.

3선의 김동철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12일 '공갈 발언'으로 당의 위기를 초래한 정청래 최고위원의 출당을 의원총회 공개발언을 통해 문재인 대표에게 정식 요구했다. 김 의원은 "정 최고위원의 막말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우리 당의 체질과 문화의식을 뼛속까지 바꾼다는 의미에서 정 최고위원의 출당조치를 문 대표께 요구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만약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으면 제가 결단하겠다"며 "저를 비롯해 뜻있는 의원들이 함께 결단하겠다. 대표께 엄포를 놓는 것이 아니라 그만큼 상황이 엄중하다"고 했다.

김 의원은 또 "문 대표는 전대 후 계속 뼈를 깎는 변화와 혁신을 말했고 광주에 내려가서도 이를 약속했다"며 "국민께 당이 변화하고 혁신하는 것을 보여주는 첫 조치로 (출당조치를) 해달라"고 말했다. 앞서 같은 날 새정치연합 당원 50여명은 "(공갈 발언으로) 최고위원과 당의 품위를 손상시켰다"며 정 최고위원에 대한 징계청원서를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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