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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신예 고은성, '올레' 캐스팅…오만석 청년 시절 연기



신예 배우 고은성이 영화 '올레'(감독 채두병, 제작 어바웃필름)에 캐스팅됐다고 소속사 JS픽쳐스가 12일 밝혔다.

'올레'는 학창시절부터 우정을 다신 세 명의 꽃중년 남성들이 함께 제주도에 가게 되면서 펼쳐지는 에피소드를 담은 영화다. 신하균, 오만석, 박희순이 앞서 캐스팅됐다.

영화는 주인공들의 현재와 대학시절이 교차되면서 이야기가 전개된다. 고은성은 오만석이 맡은 은동의 대학시절 모습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고은성은 최근 뮤지컬 '여신님이 보고 계셔'에 순호 역으로 캐스팅돼 오는 6월 공연을 앞두고 연습에 한창이다. 뮤지컬에 이어 영화까지 출연하며 두각을 나타낼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제주도 로케이션으로 촬영을 진행할 '올레'는 오는 5월 중순 제주도에서 크랭크인할 계획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