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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차이나타운' 엄태구 "김고은, 더 친해지고 싶었다"

배우 엄태구./라운드테이블(이완기)



영화 '차이나타운'(감독 한준희)에서 우곤 역으로 출연한 배우 엄태구가 김고은과 연기 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했다.

최근 서울 삼청동 한 카페에서 메트로신문과 진행한 인터뷰에서 엄태구는 "실제로 김고은을 봤을 때 화면보다 더 예뻐서 깜짝 놀랐다"며 "김고은이 현장에서도 먼저 인사해주고 많이 챙겨줘서 고마웠다"고 말했다.

이어 "촬영하면서 김고은과 친해졌다. 하지만 내가 말이 많지 않은 성격이다 보니 더 친해질 수 있었는데 그러지 못한 것 같다. 더 친해지고 싶다"며 웃었다.

또한 엄태구는 선배 배우 김혜수에게도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그는 "오디션 전에 선배님이 저에 대해 칭찬을 해주셨다고 들었다. 그 덕분에 영화에 캐스팅될 수 있었던 것 같기도 하다"며 "현장에서도 잘 챙겨주셔서 감사했다"고 전했다.

'차이나타운'은 오직 쓸모 있는 자만이 살아남는 차이나타운에서 그들만의 방식으로 살아온 두 여자의 생존법칙을 그린 영화다. 엄태구는 극중 엄마(김혜수)의 오른팔이자 일영(김고은)을 묵묵히 지키는 우곤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지난달 29일 개봉한 '차이나타운'은 11일까지 누적 관객수 126만여 명을 기록하며 극장가에서 흥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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