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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가스공사, 2분기도 이익개선 효과 볼 것- NH투자



NH투자증권은 12일 한국가스공사에 대해 "올해 1분기와 2분기에 공급 마진 인상에 따른 실적 개선 효과를 볼 것"이라고 전망했다.

성수완 연구원은 "가스공사의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0조2121억원과 865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18.5%, 20.0% 증가했다"며 "이는 시장 추정치를 웃도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1분기 실적 개선은 최근 도매 가스요금 공급마진 인상 등에 따른 것"이라며 "공급마진 인상에 따른 이익 개선 효과는 지속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그러면서 "일부 해외 자원개발(E&P)에 대한 부정적인 요인이 있지만, 장기적으로 유가 반등과 규제 완화에 따른 실적 개선, 미수금 회수 가속화, 저가 이점 등의 긍정적인 요인에 무게를 둬야 한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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