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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복면검사' 주상욱, 검찰청 출입증 공개

KBS2 새 수목드라마 '복면검사' 주상욱./㈜김종학프로덕션 제공



KBS2 새 수목드라마 '복면검사' 주상욱이 검찰청 출입증을 최초 공개했다.

주상욱은 '복면검사'에서 남부지검 검사 하대철 역을 맡았다. 남들이 보기엔 능청맞고 유들유들한 성격을 지닌 출세지향적 검사지만 법을 방패 삼아 빠져 나가는 범죄자들을 복면을 쓰고 주먹으로 응징하는 인물이다.

공개된 하대철의 검찰청 출입증은 '복면검사' 예고 영상에 등장한 소품이다. 하대철이 카페에서 검찰 직원 할인을 받기 위해 사용한 신분증이기도하다.

주상욱은 위엄 있는 검사의 모습이 아닌 인간적인 매력을 보여줘 극을 유쾌하게 이끌 예정이다.

'복면검사'는 속물검사 하대철과 열정 넘치는 감정수사관 유민희(김선아)의 활약을 그린 드라마다. '착하지 않은 여자들' 후속 작으로 오는 20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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