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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케이블Now]tvN '구여친클럽'·JTBC '님과 함께 시즌2 - 최고의 사랑'

tvN '구여친클럽' 2화 방송캡쳐/CJ E&M 제공



◆ tvN '구여친클럽' 변요한과 여배우들의 만남

송지효와 변요한의 만남으로 기대를 받았던 '구여친클럽'이 베일을 벗었다. 지난 8일 금요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금토 오후 8시30분에 시청자를 찾는다.

'구여친클럽'은 인기 웹툰 작가 방명수(변요한)와 그의 구여친들의 이야기가 담긴 웹툰을 영화화하게 된 프로듀서 김수진(송지효)이 벌이는 코믹 로맨스 드라마다. 변요한의 구여친으로 이윤지·류화영·장지은이 출연해 첫 방송부터 다양한 캐릭터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구여친클럽'은 '파스타' '골등타임' 등으로 인기몰이를 한 권석장 감독의 작품으로 시청률 0.9%(닐슨코리아 제공)로 출발했다.

JTBC '님과 함께 시즌2 - 최고의 사랑' 안문숙·김범수 커플, 장서희·윤건 커플/JTBC 제공



◆ JTBC '님과 함께 시즌2 - 최고의 사랑' 동시간대 비지상파 1위

지난 7일 시즌2로 돌아온 '님과 함께'가 2.7%(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로 동시간대 비지상파 1위를 차지하며 화려하게 컴백했다.

매주 목요일 오후 9시40분 시청자를 찾는 '님과 함께 시즌2'는 시즌1 '재혼'에 이어 시즌2에서는 '만혼'을 주제로 한다. 지난시즌에서 박준금·지상렬 커플의 주선으로 만나 '썸'을 타던 안문숙과 김범수가 결혼한 신혼부부로 등장한다. 장서희와 윤건은 새로운 커플로 등장해 풋풋한 첫 만남을 그린다.

제작진은 "만혼 부부가 늘고 있는 현실을 반영해 진정성 있는 접근으로 재미를 주고 공감대를 형성하겠다는 기획"이라고 이번 시즌의 목표를 밝혔다. 분당 최고 시청률 3.4%를 기록한 첫 방송의 호응을 이어가 분당 최고 시청률 6%를 넘나들었던 시즌1의 인기를 지속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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