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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박보영-엄지원, '경성학교: 사라진 소녀들' 캐릭터 스틸 공개



박보영, 엄지원 주연의 영화 '경성학교: 사라진 소녀들'(감독 이해영)이 캐릭터 스틸을 공개했다.

'과속스캔들' '늑대소년' '피끓는 청춘' 등으로 충무로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해온 박보영은 '경성학교: 사라진 소녀들'로 미스터리 퀸에 도전장을 내민다.

이번 영화에서 박보영은 주란 역을 맡았다. 외부와 단절된 기숙학교의 전학생으로 학교가 감추고 있는 미스터리한 비밀을 파헤치는 인물이다. 박보영은 이상 증세를 보이다 사라지는 소녀들을 목격하고 동일한 증상이 자신에게도 일어나자 극심한 혼란에 빠지는 주란 역에 완벽하게 몰입했다. 이해영 감독은 "이 영화고 박보영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하게 될 것"이라고 칭찬했다.

드라마 '싸인'과 영화 '박수건달' '소원' 등으로 다채로운 캐릭터를 보여준 엄지원은 '경성학교: 사라진 소녀들'에서 학생지도에 집착하는 기숙학교 교장 역으로 또 다른 변신을 선보인다.

엄지원은 이번 영화에서 학생들이 모두 동경할 만큼 기품 있고 우아한 여성의 모습을 지녔지만 아무도 모를 속내를 지닌 이중적인 인물을 탁월하게 표현해냈다. 제작 초기 적은 일본어 대사 분량만 있던 교장 캐릭터에 일본어 대사를 늘리자고 먼저 제안할 정도로 열정도 보였다. 이해영 감독은 "박보영과 다른 색깔로 영화 한쪽의 긴장감을 만들어줬다. 영화가 풍부해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

'경성학교: 사라진 소녀들'은 1938년 경성의 기숙학교에서 사라지는 소녀들과 이를 ahrrurgs 한 소녀의 이야기를 그리는 영화다. 다음달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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