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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직원들 이건희 회장 쾌유 기원 댓글 릴레이



삼성직원들이 이건희 삼성전자 와병 1년째를 맞아 쾌유기원 댓글 릴레를 펼치고 있다.

이 회장이 경영일선에서 물러난지 1년을 되는 10일, 삼성 업무포털 '마이싱글'과 사내매체 '미디어삼성'에 쾌유를 기원하는 임직원들의 메시지가 잇따라 올라오고 있다.

마이싱글 로그인 화면에는 '회장님의 쾌유를 기원합니다', '회장님의 건강한 모습을 기원하는 임직원들의 힘찬 응원입니다', '회장님께서 갤럭시 S6를 들고 통화하시는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라는 메시지가 떴다.

마이싱글 로그인 화면의 메시지는 10일과 11일 이틀간 걸린다.

미디어삼성은 "이건희 회장께서 입원한 지 1년이 지났다. 2015년 5월8일 현재 이 회장은 건강이 안정적인 상태로 회복돼 재활운동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미디어삼성은 지난 1월 9일 병실에서 생일을 맞은 이 회장의 '쾌유 동영상'을 방영하기도 했다.

이 회장의 쾌유를 바라는 기사에는 지난 1년간 임직원 댓글이 9600개가 달렸다. 미디어삼성 발행 이후 최다 댓글 기록이다.

올해 입사한 최성태 삼성전기 사원은 "2015년 신입사원입니다. 회장님 한 번이라도 꼭 뵙고 싶습니다. 열심히 배우며 기다리고 있겠습니다"라고 적었다.

갤럭시 S6 출시 직후에는 신흥식 삼성전자 책임이 "회장님 갤럭시S6가 정말 멋있게 나왔습니다. 많이 기뻐하실듯 한데 어서 완쾌하셔서 갤럭시 S6를 사용하는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라고 댓글을 적어 애잔함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미디어삼성은 "9000여 개 댓글 모두 다른 표현이지만 그 속에는 회장님께서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나타나주길 바라는 임직원들이 마음이 담겨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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