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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6 배터리 부풀어 오름 현상..안전성 도마 위

삼성전자 갤럭시S6에 배터리 부풀음 현상이 발생한 모습.



삼성전자 갤럭시S6의 배터리 안전성 문제가 또다시 도마에 올랐다.

삼성전자 갤럭시S6 일부 제품 배터리에서 '스웰링(부풀어 오름)' 현상이 발견됐다. 이는 과거 갤럭시 시리즈에서 비슷한 현상이 발견돼 논란이 된 바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3년 11월, 2014년 3월 한국소비자원의 권고에 따라 스웰링에 따른 무상 교환 서비스(갤럭시S3, 갤럭시노트1·2)를 실시한 바 있다.

10일 휴대폰 관련 커뮤니티 '뽐뿌'에는 갤럭시S6의 배터리가 부풀어 오른 사진과 글이 게시돼 주목받고 있다.

'갤럭시S6의 배터리가 부풀어 올랐어요'라는 제목의 글을 작성한 '날아라XX'은 "대리점에서 갤럭시S6 기기를 받고 개봉도 안하다가 결국 쓰던 전화가 끊겨서 박스를 열었더니 단말이 배터리가 부풀었다"고 밝혔다.



해당 사진을 보면 갤럭시S6가 폭발하지 않은 것이 다행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부풀어 올랐음을 유관으로 뚜렷하게 확인 할 수 있다.

그는 "갤럭시S6 앞뒤로 틈이 벌어지는 유격현상까지 크게 나타났다"며 "전원버튼을 눌러도 켜지지 않고, 폭발하지 않은게 다행이다"고 설명했다.

그는 결국 삼성 서비스 센터를 방문해 새로운 제품으로 교체했다. 그는 "업무가 바빠서 무던하게 넘어갔지만 기분은 그리 좋지 않다"고 글을 남겼다.

그러나 갤럭시S6의 배터리 스웰링 문제는 해외에서도 논란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일본의 IT전문 블로거인 RB맨은 "스마트폰용으로 쓰이는 리튬이온 배터리의 불량으로 추정된다"며 "팽창의 정도를 봤을 때 폭발하지 않은 것이 다행"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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