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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동양생명 위험손해율 최저수준…목표가 UP- 대신

대신증권은 8일 동양생명에 대해 "위험손해율이 낮고 투자수익률이 높다"고 진단했다.

이에 따라 이 회사의 목표주가를 기존 1만4000원에서 1만7000원으로 21.4% 상향 조정했다.

강승건 대신증권 연구원은 "동양생명의 1분기 순이익이 744억원으로 전망치 690억원을 웃돌았다"며 "이를 반영해 연간 순이익 전망치를 1585억원으로 높인다"고 분석했다.

그는 "1분기 위험손해율은 76.8%로 지난 2006년 이후 최저 수준이었다"며 "대규모 채권 처분이익으로 5.4%의 높은 투자수익률을 올렸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동양생명의 높은 배당성향과 중국 안방보험으로의 피인수 승인이 상반기 중 마무리될 가능성 등을 고려하면 주가 상승 모멘텀이 존재한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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