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은 7일 보건복지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센터장 이호경)와 홀로 사는 어르신을 위한 행사를 진행했다.

이스타항공은 제주지역에 거주하는 독거노인의 1박2일 서울나들이와 어버이날 행사 참석을 위해 어르신 30명, 수행인원 5명 등 총 35명의 제주-김포 왕복 항공편을 제공했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이날 김포공항에 도착해 서울 경복궁, 청계천광장, N서울타워 전망대 등을 관람했다.

8일에는 보건복지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어버이날 효(孝)사랑 큰잔치'에 참여한 뒤 이스타항공 항공편으로 제주도에 돌아갈 예정이다.

어버이날 효사랑 큰잔치 행사에는 최종구 이스타항공 부사장이 기업후원사로 참석해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과 지속적인 독거노인 지원에 협의할 계획이다.

김정식 이스타항공 대표는 "어르신을 위한 뜻 깊은 일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돼 기쁘다"며 "고객의 사랑에 보답하고 기업의 역할인 사회공헌활동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