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A생명은 지난 6일 양천구 소재 서울 화곡노인참여나눔터와 신월노인참여나눔터에서 어르신들과 함께 어버이날 행사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어버이날을 외롭게 보내는 어르신들께 존경의 마음을 표하고 어르신의 사회 공헌과 기여에 감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승진자 30여명으로 구성된 PCA 매직넘버봉사단이 함께 참여했다.

봉사단은 준비한 카네이션을 어르신께 직접 달아드렸다. 이어 나눔터 내부의 낡은 시설을 페인트로 칠하고 장판을 새로 교체 하는 등 주변 환경을 정리했다. 이 밖에 거동이 불편한 홀몸 어르신들의 가정을 방문해 카네이션과 선물을 전달하고 집안 구석구석을 청소했다.

김정현 CHRO(인사총괄) 상무는 "지역 사회의 소외된 어르신들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빠른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는 우리나라의 노인 문제에 대해 항상 관심을 갖고 지원할 예정이며, 향후 공감을 얻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속 시도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