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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부근 사장, 국내 빌트인가전 시장 주도권 잡는다

윤부근 사장, 국내 빌트인가전 시장 주도권 잡는다

윤부근 삼성전자 소비자가전부문 대표이사(사장)가 7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15 삼성 셰프컬렉션 미디어데이'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삼성전자 제공



윤부근 삼성전자 소비자가전부문 대표이사(사장)가 국내 빌트인가전 시장의 주도권을 잡겠다는 포부를 7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날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2015 삼성 셰프컬렉션 미디어데이'를 열고 냉장고ㆍ인덕션 전기레인지ㆍ전기오븐ㆍ식기세척기 등 셰프컬렉션 빌트인을 공개했다.

이 자리에서 윤 사장은 "올해를 국내 빌트인 사업 확대의 원년으로 삼고 2018년까지 국내 빌트인가전 시장을 2배 이상 성장시킬 것이다"고 밝혔다.

현재 국내 빌트인가전 시장은 약 4500억원 규모로 3년 뒤 1조원 규모로 시장을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이어 그는 "(삼성전자가) 다 하면 안 되겠죠"라며 "최소한 60%는 해야할 것 같다"고 전했다.

윤 사장은 해외 빌트인가전 시장 진출에 대해서는 시간이 걸릴 것이라 전망하면서도 제품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윤 사장은 "셰프컬렉션 풀 라인업으로 한국 뿐만 아니라 구주, 미주 시장에서 최강자들과 경쟁해 얼마든지 승부를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국내에 출시된 제품과 콘셉트로 사업을 한다면 상당히 빨리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며 "우리 제품은 갖고 싶고 요리하고 싶은 제품이다. 사업이 잘 되리라 생각하고 이같은 전략을 밀고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클럽 드 셰프' 멤버인 미슐렝 스타 셰프 다니엘 블뤼와 크리스토퍼 코스토프가 직접 제품을 소개하고 공연연출가 박칼린이 직접 오븐을 사용한 경험담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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