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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수요미식회', 삼둥이 할아버지 고 김두한이 알바했던 설렁탕집은?

tvN 수요미식회 설렁탕 편 방송 캡처



'국민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의 할아버지인 고 김두한이 아르바이트를 했던 설렁탕집이 공개됐다.

6일 밤 9시 40분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 에서는 '설렁탕' 을 놓고 맛있는 토크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1904년 문을 연 '100년 전통'의 설렁탕 가게 '이○설농탕'이 소개됐다.

전현무는 '이○설농탕'에 대해 "예전에 이곳에서 송일국 아들 삼둥이의 증조할아버지, 김두한이 아르바이트생이었다고 하더라. 또 마라토너 손기정 선수도 이 집 단골이었다고 한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강용석은 "이 곳 설렁탕의 국물을 맛보면 '소만 가지고 끓이면 이런 맛이 나는구라'라는 생각이 들게 한다"라며 "약간 꼬릿꼬릿한 냄새도 나고 정말 옛날 방식이라는 느낌이 든다"고 말했다.

이현우는 "꼬릿한 냄새가 나서 가죽도 같이 끓였나 하는 생각도 해봤다. 계속 먹으니까 색다른 설렁탕의 신세계같았다"고 극찬했다.

황교식 맛칼럼니스트는 "꼬릿꼬릿한 냄새는 소머리, 지라, 우설에서 나는 것"이라며 "요즘 설렁탕은 이런 부위들을 하나씩 빼면서 곰탕에 가깝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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