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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법원/검찰

檢, ‘대리기사 폭행’ 김현 의원·세월호 유가족 불구속 기소



대리기사와 행인을 집단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김현 새정치민주연합 의원과 세월호 일부 유가족에 대해 검찰이 불구속 기소했다.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송강 부장검사)는 김병권 전 세월호 가족대책위원회 위원장과 김형기 전 수석부위원장, 한상철 전 대외협력분과 부위원장, 이용기 전 장례지원분과 간사 등 유가족 4명을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상 공동상해 혐의 등으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6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9월 17일 오전 0시 40분쯤 영등포구 여의도 거리에서 대리기사, 행인 2명과 시비가 붙어 이들에게 폭력을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