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21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앞에서 사단법인 아시아태평양전쟁희생자 한국유족회 회원들이 일본 전범기업들을 상대로 하는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하기 위해 민원실로 향하고 있다. 유족회는 2013년 12월 강제징용 피해자와 유족 252명이 일본 3개 기업을 상대로 하는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서울중앙지법에 제기한 데 이어 추가로 피해자와 유족 668명이 참여한 같은 내용의 소장을 21일 같은 법원에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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