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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낸시랭 머슬마니아 세계대회 우승 소감 "솔직히 너무 힘들었다. 혼자 많이 울어"

낸시랭 머슬마니아 세계대회 우승 소감 "솔직히 너무 힘들었다. 혼자 많이 울어"/낸시랭 트위터



낸시랭 머슬마니아 세계대회 우승 소감 "솔직히 너무 힘들었다. 혼자 많이 울어"

팝아티스트 낸시랭이 머슬마니아 세계대회 선발전 우승의 소감을 밝혔다.

낸시랭은 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낸시 일등했어요. 앙. God is not dead. God is good, he always does! '머슬마니아 코리아'대회 피트니스모델 부문에서 앙. 1st PLACE classic Universe Korea! 저 솔직히 너무 힘들었어요. 중간에도 혼자 많이 울고. 하나님, 감사합니다"라는 글로 우승 소감을 전했다.

낸시랭은 앞서 지난 2일 서울 화양동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진행된 '2015 머슬마니아 유니버스 세계대회 선발전'에서 모델 클래식 부문 1위를 차지했다.

대회의 여자 모델 부문은 클래식과 오픈(쇼트·미디엄·톨) 등 2개 부문으로 나뉜다. 만 35세 이상은 클래식, 만 35세 미만은 오픈 부문에 출전할 수 있다. 낸시랭은 만 36세로 클래식 부문에 출전했다.

한편, 방송인 유승옥과 모델 이연 등을 배출한 '머슬마니아'는 피트니스, 미즈비키니, 모델, 피규어, 피지크 등 총 6개 부문으로 나눠 심사가 이뤄진다. 국내 대회 수상자에게는 오는 6월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리는 '머슬마니아 세계대회'에 출전할 기회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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