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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샤오미, 프리미엄폰으로 과포하 자국시장 정면돌파

화웨이 'P8'



포화상태에 이른 중국 스마트폰시장을 돌파하기 위해 화웨이 등 중국업체가 프리미엄 제품으로 고부가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올해 중국 인터넷정보센터(CNNIC)가 발표한 '중국 인터넷 발전 상황 통계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중국의 인터넷 이용자 수는 6억4900만명, 모바일을 통한 이용자 수는 5억5700만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모바일 인터넷 이용자가 전체 인터넷 이용자 중 85.8%을 차지하며 중국의 스마트폰 시장이 포화상태에 이른 것이다. 최근에는 공급 과잉현상까지 보이고 있다.

중국 휴대폰 생산대수도 줄었다.

한국투자증권은 "중국 MITT 자료에 따르면, 3월 중국 휴대폰 출하대수가 전년대비 5.2% 감소했고 1분기 누적 중국 휴대폰 생산대수 역시 전년대비 5.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힌 바 있다.

중국 스마트폰 시장의 성장 둔화 우려가 현실화 되면서 중고가 프리미엄 제품이 인기를 얻고 있다.

중국 업체 화웨이가 지난해 5월 출시한 프리미엄 모델 화웨이P7은 6개월만에 400만대 출하량을 달성했고 같은해 9월 출시한 프리미엄 스마트폰 Mate7은 3개월만에 200만대 이상이 출하됐다. 지난 1월 화웨이의 휴대전화 사업을 담당하는 화웨이 컨슈머 비즈니스 그룹은 지난해 스마트폰 출하량은 전년대비 45% 증가한 7500만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당시 화웨이는 지난해 중고가 스마트폰 출하 비중이 18%로 증가한 점을 주목할만한 성과로 꼽았다. 화웨이는 지난달 전략 스마트폰 P시리즈 화웨이P8과 화웨이P8 맥스를 공개했다.

중국의 휴대폰 업체 샤오미, 메이주 역시 3000위안 이상의 고가 스마트폰을 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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