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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6 vs G4, 틈새 홍보전 열기



갤럭시S6 vs G4, 틈새 홍보전 열기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6와 G4는 서로 다른 스펙과 외관만큼 홍보에 있어서도 다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갤럭시S6의 홍보 중심에는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미국 엔터테인먼트 기업 마블사와 파트너십을 맺었다.

5일 삼성전자는 마블사의 영화 '어벤져스2'에 삼성전자의 스마트폰과 웨어러블 기기 등이 등장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열린 영화 시사회장에도 갤럭시S6엣지와 갤럭시 콘셉트 제품이 전시됐다.

'어벤져스2'의 출연배우 역시 갤럭시S6·S6엣지 홍보에 동참했다. 캡틴 아메리카 역의 배우 크리스 에반스는 지난달 시사회장에서 갤럭시S6엣지로 팬들과 찍은 사진을 트위터에 올린 바 있다.

삼성전자 IM부문 수뇌부도 영화를 통한 홍보에 동참했다. 지난 4일 서울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 신종균 삼성전자 IM부문 사장, 이상철 무선사업부 전략마케팅실장(부사장), 이영희 무선사업부 마케팅팀장(부사장) 등 임원 10여명은 출입기자들과 함께 영화관에서 '어벤져스2'를 관람했다. 삼성전자는 점진적으로 S6엣지의 공급을 늘려 올해 4분기까지 S6와 S6엣지의 판매비율을 5:5 수준으로 맞출 계획이다. 신 사장은 영화 관람을 마친후 코엑스 갤럭시존을 방문해 어벤저스2의 캐릭터 테마로 꾸민 S6 스마트폰을 직접 조작하고 가상현실(VR) 기기인 '기어 VR'을 착용해보기도 했다.

LG전자 역시 G4제품의 체험 위주 홍보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달 29일 LG그룹 서울 여의도 본사 사옥 LG트윈타워에서 열린 LG전자 1분기 실적발표회가 끝나고 G4 제품 설명회 후 임직원 체험존이 LG트윈타워 1층에 마련됐다. 오중석 작가가 G4 카메라를 이용해 공개했던 작품도 전시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 마련된 G4 체험존에도 직장인들은 출퇴근길과 점심시간에 잠시 가던 길을 멈추고 체험존에서 G4를 구경하는 등 유동인구가 많고 접근성이 높은 곳의 체험존에도 큰 관심을 나타냈다. 이외에도 LG전자는 체험 중심의 홍보 전략을 늘려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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