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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LG전자 국내 TV시장 활성화 촉진 경쟁

삼성전자는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최근 흰색 베젤의 UHD TV, JU6990 모델을 출시하며 2006년 보르도 TV 이후 흰색 디자인의 TV를 9년 만에 국내 시장에 선보였다.



국내 가전제품 시장을 양분하는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움츠러든 TV 시장 공략에 나선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소비자 선택 폭을 넓히기 위해 제품 라인업을 강화한다. 반면 LG전자는 프리미엄 TV 제품 구매 촉진을 위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마케팅 전략을 펼친다.

삼성전자는 '화이트 UHD TV' 제품을 새롭게 선보였다. 지난해 출시된 UHD TV에 흰색 베젤(테두리)을 적용한 제품이다. 흰색 TV를 다시 출시한 것은 지난 2006년 출시돼 선풍적 인기를 끌었던 '삼성 보르도 TV' 이후 9년만이다.

삼성전자가 주력 판매하고 있는 프리미엄 TV인 SUHD TV보다 가격은 훨씬 싸다. 화이트 UHD TV(JU6990)는 48, 40형 각각 220만원, 169만원이다. 올해 프리미엄 신제품 SUHD TV는 55인치 549만원, 65인치가 790만원으로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

LG전자가 5월 한 달간 '올레드 TV', '슈퍼 울트라HD TV' 등 프리미엄 TV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초경량 노트북 '그램'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LG전자는 올해 선방하고 있는 프리미엄 TV에 최고 23%대의 사은 혜택을 제공하며 공격적인 판매에 나선다.

LG전자는 5월 한 달 간 올레드 TV, 슈퍼 울트라HD TV 등 프리미엄 TV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980g 초경량 노트북 '그램 14'를 무상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LG 그램14는 경품으로 제공하기 어려운 제품이다. 노트북 시장의 무게경쟁을 불러오며 새로운 트렌드를 이끌어 냈다. 또 노트북 시장에서 인기 제품으로 자리잡았다.

이는 LG전자가 프리미엄 TV 시장에 활기를 되찾게 하기위한 전략으로 보인다. TV 제품가격 대비 사은품의 가격상 혜택은 약 13%~23%에 달한다. 행사 TV 모델은 각각 1090만원, 640만원대, 제공하는 노트북 모델은 151만원 상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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