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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힐링캠프' 이재룡 "유호정, 외모는 사슴..성격은 사자 우두머리"

배우 유호정(왼쪽)과 이재룡 부부



배우 이재룡이 아내 유호정의 실체(?)를 폭로했다.

4일 밤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는 현재 방영 중인 SBS 월화 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에서 활약하고 있는 배우 유호정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는 유호정의 남편이 이재룡이 출연해 '배우'가 아닌 '아내' 유호정의 면면을 공개했다.

이재룡은 유호정이 바쁜 스케줄 때문에 집을 비우는 것에 대해 "솔직히 얘기하면 90%는 너무 좋다. 나머지 10%는 불편하다"라며 "애들 때문이다. 나는 좋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이재룡은 유호정에 대해 "외모는 사슴이나 토기같지만 집안에서는 마치 사자 우두머리, 수컷같다" 고 폭로해 폭소를 자아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