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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마이 리틀 텔레비전' 백종원, 정규 방송 첫 우승… '미운 50살' 등극

MBC 마이리틀텔레비전 방송 캡처



‘난공불락’ 백종원이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 정규 편성 방송에서 첫 우승자에 등극, 안방극장을 뒤흔들었다.

지난 2일 방송된 ‘마리텔’ 2회분에서는 전반전 중간 평가에서부터 1위를 기록했던 백종원이 김구라-AOA 초아-강균성-예정화의 ‘막강 공세’를 물리치고 당당히 1위 챔피언 벨트를 거머쥐었다.

백종원은 시청자들과 끊임없이 대화를 나누고 사소한 질문에도 척척 대답해주는 등 ‘소통왕’다운 자세로 끝까지 방송을 이끌어갔다.

무엇보다 백종원은 후반전 시작 후 강균성의 공격을 받아 소등된 암흑 상태에서도 시청자들과 계속 소통을 나누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비빔 양념장을 만드는 도중 불이 꺼졌는데도 불구, 백종원은 “안 보여도 괜찮아요. 잘 들으세요. 말로 해줄게요”라며 당황한 기색 없이 레시피를 설명했던 것. 또

한 백종원이 “영어로 된 아이디는 기억 못해도 이해해주세요”라며 아쉬움을 드러내자 시청자들이 자진해서 한글 아이디로 대거 변경하는, 예상치 못한 광경이 연출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백종원은 ‘문어 소시지’ 만드는 법을 자랑하다 시청자들이 다 알고 있다고 대답하자 실망한 듯 뾰루퉁해져 ‘흑종원’, ‘미운 50살’이라는 별칭을 얻는 등 유쾌한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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