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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세븐틴 프로젝트' 첫 방송, 13인조 신인 그룹의 데뷔는?

2일 첫 방송된 MBC뮤직 '세븐틴 프로젝트'./방송캡처



플레디스의 신인 13인조 남성 그룹 세븐틴의 데뷔 프로젝트인 '세븐틴 프로젝트'가 2일 첫 전파를 탔다.

2일 첫 방송된 MBC뮤직 '세븐틴 프로젝트'에서는 플레디스에서 데뷔를 준비 중인 신인 13인조 남성그룹 세븐틴의 모습이 첫 공개됐다.

'세븐틴 프로젝트'는 민규, 버논, 에스쿱스, 원우, 디노, 호시, 준, 디에잇, 도겸, 조슈아, 우지, 정한, 승관 등 총 13명으로 구성된 그룹 세븐틴의 데뷔 과정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이날 '세븐틴 프로젝트'에선 13명 멤버들의 리얼한 현실을 담아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멤버가 많은 것이 장점"이라며 연습하는 동안에도 하나가 된 가족 같은 모습을 연출했다.

그러나 데뷔라는 말 앞에서는 긴장한 기색을 드러냈다. 데뷔를 앞두고 세븐틴 멤버들은 일종의 가족증명서와도 같았던 반지를 회수당했다.

세븐틴은 오는 10일 서울 블루스퀘어 내 삼성카드홀에서 진행되는 1000명 규모의 쇼케이스를 성공시켜야 한다. 또한 아이돌 그룹 최초로 1시간 분량의 가요 프로그램을 통해 데뷔를 해야 반지를 돌려 받을 수 있다.

'세븐틴 프로젝트'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시 MBC뮤직에서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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