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새 금토극 '구여친클럽' 송지효·변요한이 우비를 입고 데이트했다.

'구여친클럽' 측이 공개한 사진에서 송지효와 변요한은 우비를 입고 서있다. 비에 흠뻑 젖었지만 서로를 마주보고 있는 표정이 행복해 보인다. 특히 변요한은 송지효를 업고 걸어가는 다정한 남자친구 다운 모습이다.

그러나 함께 공개된 예고편에선 송지효가 변요한에게 "이게 다 너 때문이야"라고 소리 친다. 달달했던 과거와 달리 두 사람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구여친클럽'은 인기 웹툰 작가 방명수(변요한)와 그의 구여친 이야기가 담긴 웹툰을 영화화하게 된 영화 프로듀서 김수진(송지효)의 사랑이야기다. '슈퍼대디 열' 후속 작으로 오는 8일 오후 8시30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