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레저활동이 늘어나면서 자동차도 스포츠유틸리티카(SUV)같은 실용적인 모델에 수요가 대폭 늘어났다. 이러한 SUV시장 열풍속에서 해치백은 SUV가 너무 크다고 생각하는 운전자들에게 안성맞춤인 차다. 그중 BMW 미니 해치백 모델들은 스포티하고 개성이 강해 한 번쯤은 눈길을 주게되는 차다. 이에 미니는 젊은 매니아층 위주로 해치백 시장을 넓혀가고 있다.
해치백은 트렁크 없이 뒷문을 여닫을 수 있는 차로 기호에 따라 뒷좌석을 접으면 트렁크로 쓸 수 있어 경제적이다. 또한 점점 발전하는 외관과 성능 때문에 유럽에서는 한국에서 대중화된 세단만큼 쉽게 해치백을 찾아 볼 수 있다.
뉴 미니 쿠퍼 5도어는 기존 3도어에서 2개의 도어를 추가해 공간을 확장했다. 도어수가 늘어난 만큼 차체의 크기도 더 커졌다. 휠베이스는 2567mm로 뉴 미니 해치백모델 대비 72mm 늘어났고 차체길이는 4005mm로 161mm 더 길어졌다. 트렁크 용량도 67ℓ 증가된 278ℓ로 기존 모델보다 약 30% 증가했다. 뒷좌석을 접으면 최대 941ℓ 적재 공간 확장이 가능하다. 8.8인치스크린이 장착된 실내는 내비게이션과 인포테인먼트를 품고 있어 다양한 재미를 선사한다. 엔진은 직렬4기통으로 최고출력 192마력, 최대토크 28.6kg·m, 정지에서 100km/h까지(제로백)는 6.8초로 도달할 수 있는 성능을 가지고 있다. 개성 있는 외관과 실내 공간과 기능의 효율성까지 갖춘 뉴 미니 쿠퍼 5도어는 4340만원에 구입이 가능하다.
2015년형 미니 JCW 해치백은 3세대 미니를 기반으로 제작된 체인지 모델이다. 미니 JCW는 스포티한 소형 해치백의 외관을 갖추고 있다. 실내는 스포츠 시트를 기본으로 8.8인치 스크린에서는 내비게이션을 비롯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장착됐다. 주행상태도 운전자의 의도에 따라 조절할 수 있는 미니 드라이빙 모드도 탑재됐다. 4기통 가솔린 터보엔진이 적용돼 최고출력 231마력, 최대토크 32.6kg·m의 성능을 가지고 있다. 제로백은 6.3초로 최고속도는 246km/h까지 낼 수있다.
미니 관계자는 "한국소비자들이 일반적으로 큰 차를 선호하지만 추세가 실용성 있는 해치백, 소형차에도 꾸준히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며 "차의 크기는 작지만 성능은 꾸준히 향상되고 있기 때문에 미니 5도어의 경우 실내 공간을 좌석과 트렁크로 쓸 수 있어서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