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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박진영 "JYP의 추구 스타일? 조미료 안 뿌린 음식"

19일 '식스틴'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박진영과 16명의 멤버들/CJ E&M 제공



엠넷 '식스틴'을 통해 새로운 걸그룹을 데뷔시키는 JYP엔터테인먼트 대표 박진영이 29일 열린 제작발표회를 통해 소문만 무성했던 'JYP 스타일'이 무엇인지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 박진영은 " 한마디로 말하자면 자연스러운 매력이 좋다"며 "음식으로 치자면 조미료를 안 뿌린 음식이다. 뭔가 특이하려고 애쓰지 않는데 특이한 친구들이 스타다"라고 JYP엔터테인먼트를 위해 찾는 스타일을 설명했다.

이번 프로그램도 'JYP스러운' 데뷔 프로젝트를 표방한다. 그는 "노래 외의 것을 가장 많이 보는 회사가 우리다. 춤 잘 추고 노래 잘해도 이외 면들이 안 맞으면 언제나 회사에서 방출했다"며 "그래서 식스틴 멤버들을 일부러 힘들고 긴장감을 줄 수 있는 상황에 많이 노출시켰다. 정말 내 자식을 뽑는 자리니까 장단점을 잘 파악하려고 한다"고 인간성을 강조하는 그의 심사 기준을 밝혔다.

엠넷 '식스틴' 16명 멤버 포스터/CJ E&M 제공



하지만 박진영의 생각만으로 데뷔 멤버를 뽑는 것은 아니다. 박진영을 포함한 객원 심사위원의 평가와 시청자들의 투표를 종합해 탈락자와 데뷔 멤버가 정해진다. 연출을 맡은 김정범 PD는 "시청자와 대중들의 의견을 반영해서 이끌어 가려고 한다. 미션에 따라서 현장 관객이 들어와서 판정단으로 역할을 하기도 하고 응원하는 친구에 투표에 누적수를 적극적으로 반영한다"고 평가 방식을 언급했다.

또한 최승준 CP는 "투표 중간에 박진영과 시청자의 생각이 표 차이로 드러나면 그가 본인이 응원하는 친구를 투표해달라는 대국민 호소를 할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JYP는 '식스틴'을 통해 16명 중 7명을 선발해 5년 만에 선보이는 신인 걸그룹 투와이스의 데뷔 멤버로 결정한다. 오는 5월 5일 오후 11시 엠넷에서 첫 방송되며 총 10회로 매주 화요일에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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