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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사랑' 안현수 편 2부작 편성 배경은?

MBC 가정의 달 특집 휴먼다큐 '안현수 부부 편-두 개의 조국, 하나의 사랑'./MBC 제공



쇼트트랙 선수 안현수가 그간 논란에 대해 최초로 입을 연다.

MBC 가정의 달 특집 휴먼 다큐 '사랑'은 올해 10주년이다. 고(故) 신해철 가족, 고(故) 최진실 가족부터 필리핀 민재 가족, 안현수 부부까지 네 가족의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그 중 안현수 편 '두 개의 조국, 하나의 사랑'은 2부작으로 방송된다. 프로그램은 8년 전 토리노 동계 올림픽 3관왕 '안현수'가 지난해 소치 동계 올림픽 3관왕 '빅토르안'이 되기까지 과정을 담아 낸다.

이모현 연출이 2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MBC에서 열린 '휴먼다규 사랑'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 손진영기자 son@



이모현 PD는 29일 상암동 MBC에서 열린 '사랑' 기자간담회에서 "안현수는 국내 언론과 인터뷰를 한 적이 없었다. 섭외하기 위해 러시아를 갔을 때 안현수는 '한국 언론이 싫어서가 아니라 그동안의 굴곡이 많아서 말을 했다가 피해를 주는 일이 발생할까봐 인터뷰를 안 했었다. 그런데 '사랑'은 나와 아내에게 초점을 맞출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고 섭외 비화를 공개했다.

이어 "안현수를 인터뷰하면서 깜짝 놀랐다. 따지고 불만을 말하는 스타일일 거라 생각했는데 전혀 아니었다. 오히려 삭히고 참는다. 올림픽 당시 본인에게 쏟아졌던 시선, 빙상 연맹에 가해진 비난을 더 힘들어했다"며 "아내와의 사랑 뿐만 아니라 러시아에 가서 겪은 슬럼프, 극복 과정, 빙상연맹과의 논란 등 다양한 이야기를 했다. 내용이 많아져 2부작 편성을 하게 됐다"고 시청 포인트를 설명했다.

'사랑-두 개의 조국, 하나의 사랑' 1부는 5월 11일, 2부는 5월 18일 오후 11시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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