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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법원/검찰

‘성매매 혐의’ 국세청·감사원 직원, 내주 검찰 송치



성매매 혐의로 체포된 국세청과 감사원 직원들이 다음주 검찰에 송치될 예정이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성매매 혐의를 받고 있는 국세청과 감사원 직원들을 다음주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앞서 경찰은 지난달 2일 성매매알선등행위의처벌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서울지방국세청 A과장과 B 모 세무서장을, 지난달 19일 김모 감사원 감찰담당관실 과장과 김모 사무관을 각각 불구속 입건했다.

이들은 강남구 역삼동에서 술을 마시고 유흥주점 여종업원과 성매매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국세청 직원들의 술값, 성매매 비용 등 400만원은 국내 유명 회계법인 임원이 계산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감사원 직원들은 함께 술을 마신 한국전력공사 직원들로부터 비교적 고가의 보약인 공진단(供辰丹)도 받은 것으로도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사건 조사가 거의 다 마무리됐다"며 "다만 개별적 대가성 여부는 판단이 엇갈릴 수 있어 관련 사항을 면밀히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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