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콘서트의 티켓 예매가 28일 오후 8시 시작됐다.

사단법인 한국연예제작자협회가 주최하는 '사랑한다 대한민국 2015 드림콘서트'(이하 드림콘서트)는 28일과 29일 오후 8시에 순차적으로 티켓 발매를 진행한다.

이번 순차적 티켓 예매는 기존 드림콘서트 티켓 발매일이 될 때마다 동시 접속자수가 너무 많아 서버가 폭주함에 따른 대안으로 결정됐다.

드림콘서트는 1995년 광복 50주년을 맞이해 시작돼 20년 이상을 진행하면서 청소년들에게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강조하는 이른바 '애국' 콘서트로서 위상을 굳건히 해왔다.

올해 드림콘서트에는 엑소, 샤이니, 포미닛, 인피니트, 빅스, B1A4, 씨스타, 비투비, 티아라, 갓세븐, 레드벨벳, EXID 등이 1차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2차 라인업 발표도 앞두고 있어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한편 올해 드림콘서트는 다음달 23일 오후 6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