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레이디액션' 손태영이 엄마의 힘을 보여줬다.

'레이디액션'은 여배우들의 액션 도전 프로젝트다.

멤버 손태영은 무용을 전공했고, 평소 등산·사이클링 등 운동을 즐긴다. 최근 둘째를 출산했다고 볼 수 없는 유연한 몸매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그는 훈련 장소인 대전과 서울을 오고 가며 엄마와 배우의 역할을 모두 소화한다.

'레이디액션' 측은 "대전에서 훈련이 끝나면 서울로 올라가 아이들을 돌보고 새벽에 또 내려온다"며 "두 가지 역할을 모두 하려는 의지가 놀랍다. '역시 엄마는 강하구나'라는 말을 손태영을 보면서 느꼈다"고 말했다.

'레이디액션'은 내달 8일·9일 오후 9시1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