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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런닝맨' 중국판도 대박…국민 예능 등극

중국판 런닝맨 '달려라 형제' 안젤라베이비./SBS 제공



중국판 런닝맨 '달려라 형제'가 국민 예능으로 자리잡았다. 시즌2를 시작한 지 2회 만에 시청률 5%를 넘긴 것이다.

'달려라 형제' 시즌2 2회 시청률은 5.008%(중국 CSM 50 기준·광고 제외)다. 이는 중국내 초특급 인기 프로그램만 가능한 수치다.

광고를 포함한 시청률도 4.886%다. 1회 4.794%보다 0.092%포인트 오르며 시즌1까지 포함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관련 동영상 조회수도 인기를 반영한다. 특히 2회 출연자 안젤라베이비와 그의 실제 남자친구 황샤오밍이 화제가 됐다. 27일 오전 9시 기준으로 2억 3171만 건을 기록 중이다.

'달려라 형제' 웨이보 누적 팔로워 수는 184만 명을 넘어섰고 열람 수도 149억 6000만 명에 달한다.

'달려라 형제'가 새로운 기록을 세울 수 있을 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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