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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신예 박소담, '설행_눈길을 걷다'로 전주영화제 찾는다



신예 배우 박소담이 영화 '설행_눈길을 걷다'(감독 김희정)로 제16회 전주국제영화제를 찾는다.

박소담은 단편영화와 독립영화 등에서 꾸준히 활약을 펼치며 내공을 쌓아온 실력파 신예 배우다. 지난해 전주국제영화제 상영작인 '레디액션 청춘'에 출연해 주연으로 활약했다.

'설행_눈길을 걷다'는 올해 전주국제영화제의 장편 제작프로젝트인 '전주 프로젝트: 삼인삼색 2015'의 일환으로 제작된 영화다. 박소담은 미래를 예견하는 비밀을 간직한 수녀 마리아 역을 맡아 배우 김태훈과 호흡을 맞췄다. 다음달 1일 영화 상영 후 관객과의 대화에도 참석한다.

한편 박소담은 오는 6월 개봉 예정인 영화 '경성학교: 사라진 소녀들'로 극장가를 찾는다. 또한 8월에는 '베테랑'의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사도'와 '검은사제들' 등에도 캐스팅돼 촬영 중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