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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복면가왕', 판정단보다 무서운 네티즌 '청력고수'들…제작진과의 '밀당'

MBC 복면가왕



‘복면가왕’의 경연이 시작되면 각종 SNS와 게시판에는 복면가수들의 정체를 예측하는 글들이 쏟아진다.

‘목소리’라는 단서만으로 추리를 하고 있는, 연예인 판정단보다 더 무서운 네티즌 청력고수들의 활동이 시작되는 것.

미스터리 음악쇼 MBC ‘일밤: 복면가왕’(연출 민철기, 노시용)의 화제 몰이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네티즌 청력고수들. 이들의 추리 정확도는 상당히 높은 편이다. “이곳에는 귀가 살아있는 고수들이 많은 것 같다”는 한 네티즌의 글이 괜히 나온 것은 아니다.

방송이 끝난 뒤에는 목소리 이외의 다양한 단서 분석에 들어가기도 한다. 복면가수들이 여러 가지 트릭을 활용 하지만, 노래할 때 버릇이나 시그니처 동작 등이 무의식적으로 나오기 때문이다. 그리고 네티즌들은 이를 ‘매의 눈’으로 잡아낸다.

MBC 제작진은 “네티즌들의 추리력에 놀랄 때가 많다. 정체를 더욱 꼼꼼히 숨기기 위해 우리도 더 노력하고 있고 여러 가지 진화된 트릭을 활용하고 있다. 이런 밝히려는 자와 숨기려는 자의 ‘밀당’이 프로그램의 질을 더욱 높여주고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26일 방송된 ‘복면가왕’에서는 지난주 우승을 차지한 '황금락카 두통썼네'가 가왕의 자리를 지켰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