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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렛미인' 시즌 5, '자존감 향상'을 중점으로 논란 넘는다

'렛미인5' 공식 포스터/CJ E&M 제공



일반인 메이크오버쇼 tvN '렛미인'이 계속되는 논란을 넘어 6월 5일 시즌 5로 다시 돌아온다.

2011년 12월 첫 방송 이후 5년간 꾸준히 새 시즌을 선보이고 있는 '렛미인'은 외모 때문에 고통받고 있는 일반인 여성들의 콤플렉스를 극복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방송 후 일부 시청자들에게 불필요하게 과도한 성형과 외모지상주의에 대한 지적을 받아왔다.

시즌 5에서는 이 논란을 잠식시킬 수 있도록 '자존감 향상'을 중점적으로 메이크오버를 진행할 예정이다. 다섯 시즌 째 프로그램을 이끌고 있는 박현우 PD는 "자기 자신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이 없다면 메이크오버 이후의 행복한 삶을 보장할 수 없다"며 "지원자들이 신체뿐만 아니라 건강한 자아상을 형성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새 시즌의 목표를 전했다.

이번 시즌에는 원조 MC 황신혜와 함께 방송인 손호영·이윤지·최희가 새롭게 MC로 합류한다.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30분에 tvN과 스토리온 채널에서 동시에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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