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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이민호, 인스타그램 시작…"내가 진짜야"

배우 이민호 인스타그램./스타하우스 제공



배우 이민호가 인스타그램을 시작했다. 이민호를 사칭하는 가짜 계정 때문이다

이민호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칭 때문에 나도 시작, 내가 진짜 미노미, 사칭 노노"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민호는 사칭 계정에 대한 생각을 대변하는 듯 살짝 찡그린 표정이다. '미노미'는 이민호 팬이 그를 부르는 애칭이기도 하다.

이민호는 SNS로도 한류 대세임을 증명해왔다. 페이스북 1600만 명, 중국 웨이보 2750만 명, 트위터 250만 명과 관계를 맺으며 소통 중이다. 이번 인스타그램 계정 개설이 어떤 영향력을 발휘할 지 주목되는 이유다.

소속사 측은 "그동안 이민호를 사칭한 계정으로 팬에게 혼란을 가져 왔다"며 "국내외 팬에게 친근하고 편안하게 다가 가고 싶은 마음에 직접 인스타그램을 개설했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