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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쉽고 편리한 '이지 TV' 출시



LG전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이지(easy) TV'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지 TV'는 편리한 리모컨, 더 커진 글자, 또렷한 사운드가 특징이다.

LG전자는 '이지 TV' 리모컨의 버튼 개수를 절반 가량 줄여 최소화했고, 버튼의 크기를 키워 편의성을 높였다. 또 채널번호, 프로그램 정보 등의 글자 크기를 키워 노년층 사용자도 배려했다. 아울러 가청주파수 대역 중 고음역대를 강화한 사운드 시스템을 적용해 잡음 없는 또렷한 음질을 제공한다.

'이지 TV'는 풀HD(1920×1080) 해상도의 밝고 선명한 영상을 제공하고, 시야각 178도의 IPS 패널을 탑재해 어느 각도에서 보더라도 색 변화가 거의 없고 자연스러운 색상을 즐길 수 있다. 제품은 크기에 따라 55형(170만원), 50형(130만원), 42형(95만원) 등 3종으로 출시된다.

허재철 LG전자 한국영업본부 HE마케팅 FD담당 상무는 "'이지 TV'는 남녀노소 모두 쉽게 사용할 수 있는 TV" 라며 "특히 가정의 달 부모님 선물을 고민중인 소비자에게 훌륭한 답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