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양재진, "페이 닥터 시절 한 달에 1500만~1800만 받았다" 지금은?

'택시'에 출연한 양재진이 과거 페이 닥터 시절 받았던 급여를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21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택시'는 '탐나는 남자' 특집으로 꾸며져 양재진, 허경환, 김풍이 출연했다.

이날 양재진은 자신의 병원에 대해 "제 병원"이라며 "전문의 자격증 취득 후 페이 닥터로 병원에 들어갔고 일하던 병원을 인수해서 운영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어 양재진은 "현재 병원장으로 일한지 10년 됐다. 전문의 자격증 취득 후에는 페이닥터로 일했었는데 당시 4대보험과 세금까지 합치면 한 달 급여가 1,500~1,800만원 사이였다"라고 밝혔다.

또 양재진은 "초봉은 기본 1,000만원 이상이다. 의대 졸업하면 인턴부터 시작하는데 그때는 월 150만원 정도 받는다. 레지던트 4년간은 180만원 받는다"라고 설명했다.

양재진은 현재 자신 소유의 병원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혀 페이닥터 시절보다 더 많은 급여를 받을 것으로 예상돼 부러움을 자아냈다.

한편 tvN '현장토크쇼-택시'는 매주 화요일 밤 12시 2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