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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추소영, 김진용 여름 결혼식 부인 "말도 안되는 소설"



추소영, 김진용 여름 결혼식 부인 "말도 안되는 소설"

추소영이 공식 연인인 김진용과의 여름 결혼설을 부인했다.

한 여성지는 5월호를 통해 배우 추소영이 두 살 연상의 연극배우 출신 사업가 김진용과 올 여름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추소영은 2012년부터 만남을 이어온 김진용과 4년 열애 끝에 최근 양가로부터 결혼을 허락받고 본격적인 결혼준비에 돌입했다.

추소영은 지난 2013년 2월 소유진의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으면서 결혼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이와 관련, 추소영 소속사 관계자는 "예쁘게 잘 만나고 있는 건 사실이고, 결혼계획도 갖고 있지만 이제 일일드라마 촬영에 돌입했다. 어떻게 여름에 결혼식을 올릴 수 있겠냐"며 결혼설은 사실무근이라 강조했다.

이어 관계자는 "말도 안 되는 소설"이라며 해당 매체에 대한 법적대응을 시사했다.

한편 추소영은 지난 4월6일 첫 방송된 KBS 2TV 새 일일드라마 '오늘부터 사랑해'(극본 최민기, 김지완/연출 최지영)에서 무명 웹소설 작가이자 모태솔로 노처녀 윤대실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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