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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극/뮤지컬

연극 '프로즌' 박호산·이석준, 연쇄 살인범 변신

연극'프로즌' 우현주·박호산·정수영·이석준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드림컴퍼니 제공



배우 박호산·이석준이 연쇄 살인범으로 변신한다. 연극 '프로즌' 연쇄 살인범 랄프 역으로 더블 캐스팅된 것이다.

'프로즌'은 극 작가 브리오니 래버리의 대표 작이다. 1998년 영국 버밍엄 레퍼토리 시어터에서 초연된 후 같은 해 TMA어워즈 작품상을 수상했고 2004년 토니어워드 최우수 남우주연상을 거머쥐며 평단의 호평을 받았다.

국내에서 초연되는 이번 연극은 '갈매기' '14인의 체홉' '은밀한 기쁨' 등 연극을 선보여 온 극단 맨씨어터가 2015년 준비한 신작이다.

작품은 연쇄 살인으로 어린 자녀를 잃게 된 엄마, 어린 시절 부모로부터 학대 당한 연쇄살인범, 연쇄살인범을 연구하는 정신과 의사의 심적 갈등과 변화를 이야기한다.

연쇄 살인범으로 분한 박호산은 연극 '도둑맞은 책' '데스트랩' '줄리어스 시저'로 선 굵은 감정 연기를 했다.

이석준은 연극 'M.Butterfly' '스테디 레인'에서 섬세한 감정을 표현한 바 있다. 두 사람이 묘사할 같은 듯 다른 랄프가 관객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엄마 낸시 역은 우현주가 맡았다. 연쇄 살인으로 자녀를 잃고 극한의 심리 갈등과 감정적 마비를 보여준다. 정수영은 정신과 의사 아그네샤로 분해 지적이면서도 감정에 충실한 인물을 표현한다.

'프로즌'은 6월 9일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에서 개막된다. 프리뷰 티켓은 5월 7일 오전 11시 공연예술센터·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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