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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보재단, 강원도 6개 지역에 '농약안전보관함' 설치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하 생보재단)은 20일 강원도청 통상상담실에서 '농약안전보관함 지원사업비'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왼쪽부터)유석쟁 생보재단 전무, 최문순 강원도지사, 황준원 자살예방협회 소아청소년 위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제공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하 생보재단)은 20일 강원도청 통상상담실에서 '농약안전보관함 지원사업비'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 따라 생보재단은 고성·양구·양양·영월·화천·횡성군 등 도내 6개군 700개 농가에 농약안전보관함을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 2010년부터 보급하고 있는 농약안전보관함은 농약을 정리·보관할 수 있는 보관함에 잠금장치가 설치되어 있어 충동적인 농약음독자살을 예방할 수 있다.

강원도에는 2012년부터 3년간 36개 마을에 1263개의 농약안전보관함이 설치됐다. 생보재단은 올해까지 총 55개 마을에 1763개의 농약안전보관함을 배치할 예정이다.

생보재단은 또 강원도와 한국자살예방협회와 연계해 개별 가정방문을 통한 사용실태 모니터링, 상담 등 정신건강증진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유석쟁 생보재단 전무는 "지난 4년간 지속적으로 농촌의 자살을 예방하기위해 농약안전보관함을 보급하고 관리하고 있다"며 "본 사업의 효과가 좋아 올해 더욱 확대한 만큼 농어촌지역의 자살률 감소에 생보재단이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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