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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7호선, 운행 중 출입문 열려 긴급 정지…출근길 직장인 '분통'



지하철 7호선, 운행 중 출입문 열려 긴급 정지…출근길 직장인 '분통'

출근 시간대인 20일 오전 8시5분경 고속터미널 방향으로 향하던 지하철 7호선 열차가 운행 중 출입문이 열리면서 긴급 정지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서울도시철도공사에 따르면 해당 열차의 8번째 칸에서 출입문에 이상이 생겨 광명사거리 역 앞에서 멈췄다.

결국 이날 오전 8시23분 현재 승객 전원이 하차해 후속 조치를 기다리는 중이다.

이 사고로 출근길 시민들이 뒤엉켜 극심한 혼잡을 빚었으며 모든 승객이 내려 다른 열차로 갈아탄 것으로 알려졌다.

탑승객들에 따르면 해당 열차는 광명사거리역을 앞두고 갑작스럽게 정차한 뒤 약 15분간 운행을 하지 않았다. 8호차의 출입문에 이상이 생겼다는 설명이다.

현재 7호선은 양방향 정상 운행하고 있다.

서울도시철도공사는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7호선을 이용해 출근길에 오른 직장인과 학생들의 불만이 이어졌다.

20일 오전 트위터에는 한 네티즌이 "7호선 고장, 사람 터져서 탈 수가 없어ㅠㅠ"라고 밝혔고 또다른 네티즌은 "7호선 고장나서 9호선으로 옮겨 옴"이라고 했으며, 학생으로 추측되는 한 네티즌은 "7호선 지하철 사고나서 학교 못가고있음"이라고 적는 등 많은 불만이 야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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