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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꽃보다 할배' 최지우-이서진, 삼겹살-소고기 둘러싼 대결 그 결과는?

17일 방송된 tvN '꽃보다 할배'의 이서진, 최지우./방송캡처



'꽃보다 할배' 최지우, 이서진이 삽겹살과 소고기를 둘러싸고 팽팽한 신경전을 펼쳤다.

17일 방송된 tvN '꽃보다 할배'에서는 그리스 칼람바카로 떠난 할배들과 두 짐꾼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꽃보다 할배'에서 이서진과 최지우는 식사를 차리기 위해 마트를 찾았다. 여행 5일 만에 한식을 먹을 수 있게 된 만큼 이서진, 최지우는 할배들을 위해 정성껏 재료를 골랐다.

특히 두 사람은 이날 '꽃보다 할배'에서 마치 부부처럼 티격태격하며 마트에서 장을 봐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그중에서도 삼겹살과 소고기를 둘러싼 대립이 눈길을 끌었다. 최지우는 "쌈 싸먹으려면 당연히 삼겹살"이라고 주장했고 이서진은 "어른들은 당연히 소고기를 좋아하신다"고 주장했다.

팽팽하게 대립하던 두 사람은 백일섭에게 전화를 걸어 답을 내리기로 했다. 그러나 백일섭은 삼겹살을 선택해 결국 최지우의 승리로 신경전을 끝났다.

한편 이날 '꽃보다 할배'에서는 최지우의 민낯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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