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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회/정당

단원구와 강남구는 딴나라인가



단원구와 강남구는 딴나라인가

세월호 참사 1주기인 16일 정부와 유가족은 날선 대립을 보였다. 이완구 총리의 조문은 거부당했고, 박근혜 대통령도 환영받지 못했다. 전날 유승민 새누리당 원내대표도 조문을 거부당했다. 정부에 대한 뿌리깊은 불신은 어디서 비롯됐을까. 메트로신문과 만난 한 안산시민의 입에서는 "주민들은 정부가 지역차별을 한다고 생각한다"는 말이 나왔다.

지난해 4월 22일 참사에서 살아남은 생존자 학부모 20여명은 대국민 호소문을 통해 "구조작업은 더디고 지켜보는 부모의 가슴은 타들어간다"고 외쳤다. 이보다 앞서 2013년 11월 16일 서울 강남 삼성동 아이파크에 헬기가 충돌했다. 국토 교통부는 헬기충돌사고 현장에 조사관을 파견해 즉각 사고수습에 나섰다. 기장과 부기장을 제외한 민간인의 인명 피해는 없었다. '안산이 아닌 강남 아이들이 탔다면'이라는 의문이 안산시민들의 마음 속에 자라난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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