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문화>TV방송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심형탁 "부자들의 행동 드라마로 다 해봐"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심형탁/SBS 제공



배우 심형탁이 18일 목동 SBS에서 열린 SBS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제작발표회에서 자신이 맡은 봉민규 역할을 장난기 있게 소개했다.

그는 "엄청난 부자 역할이라 평생 부자들이 할 수 있는 행동들을 이 드라마에서 다 해보고 있다"고 말하며 "부자로 살아본 적이 한 번도 없다. 그래서 상상력이 더 풍부해졌다. '로또가 되면 이렇게 살아봐야지' 하는 상상력으로 연기했다"고 부자 역할을 맡은 소감을 전했다.

그가 맡은 봉민규는 돈 많은 로펌 대표로 변호사다. 그는 "전작들에서도 변호사 역할을 했었는데 한 번도 법정에 서본 적이 없다"며 "이 드라마에서도 법정에 서는 일은 없을 것 같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는 연출을 맡은 박용순 PD와 인연이 깊다. 박 PD와는 인권 변호사 역할을 맡았던 '내 인생의 단비'에 이어 두 번째 작품을 함께 한다. 심형탁은 "제일 먼저 캐스팅됐다. 결정권이 없었다"며 "내용도 캐릭터도 몰랐다. 나중에 캐릭터를 보고 깜짝 놀랐다. 두 번째 함께 하는 박용순 감독을 믿고 함께 하자 생각했다"고 출연이유를 밝혔다.

그는 전작인 '내 마음 반짝반짝'의 저조한 시청률에 대한 부담에 대해 "시청률은 무조건 잘 나와야 한다. 같은 시간대 드라마를 우리 회사에서 제작하고 있다"며 "어쨌든 이겨낼 겁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미워하던 변호사를 부하직원으로, 무시하던 사무장을 직장 상사로 맞게 된 남녀의 전세 역전 로맨스를 유쾌하게 그리는 드라마 '이혼변호사는 연애중'은 18일 오후 10시 SBS에서 첫 방송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